말로만 돌던 유럽의 슈퍼리그가 출범되었습니다. 현재 유럽의 최대 이슈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슈퍼리그출범은 한국에서 상상하는 이상의 반대시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왜? 슈퍼리그를 창설하는 것일까요? 가장 큰이유는 '돈' 이겠지만 더 세세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리그의 초대회장은 레알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페레즈 회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최근 페레즈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슈퍼리그를 창설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기전에 슈퍼리그 참가팀, 이름하여 빅클럽들은 FIFA와 UEFA와 대해 예전부터 좋지 않은 감정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수익분배때문인데 FIFA와 UEFA에서 주관하는 대회는 늘어났고 경기수도 늘어났지만 그 만큼 클럽들에게 수익이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FIFA와 UEFA가 그 수익을 가지고 갔다 라는것이 빅클럽들의 설명입니다. 선수들의 몸값을 올라가고 연봉과 각종 경비는 클럽이 부담하는데 수익이 너무 적다는것이 그 이유입니다. 이 배경알고 페레즈회장의 입장을 듣는것이 이해하는데 도움되 될것입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회장 인터뷰
1. 매력적인 축구경기를 해야한다
축구산업이 시간이 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져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특히 젊은층이 축구를 보지 않는것에 대해 지루한경기(수준 낮은 경기)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해야한다. 룰을 변경(경기시간 변경)등의 새로운 변화로 돌파구를 찾아야한다. 슈퍼리그가 바로 그 대안이 될수 있다.
1. 축구클럽들의 재정난
축구선수들의 연봉 상승과 더불어 최근 코로나 이슈와 겹치면서 축구클럽의 재정난이 가속화되어 그 해결책을 찾아야한다. 슈퍼리그에 참가가 확정된 12팀에서만 최근 6조가 넘는 금액의 손해가 있었으며 이 시간이 지속된다면 유럽의 축구클럽 대부분이 2024년에 파산할수 있다. 클럽은 손해금액을 보전받을수 있으며 팬들은 수준높은 경기를 볼수 있다.
2가지의 이유와 더불어 UEFA의 투명하지 운영에 대해서도 한소리 했습니다. 온갖 비리와 정치에 물든 UEFA를 비난하면서 축구클럽에 대한 생산적인 일은 하지 않는다라고 일침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 UEFA의 대한 행정적일처리와 비리는 루머와 더불어 많은 부분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빅클럽들은 더 이상 UEFA에 휘둘리지 않고 진취적으로 나아가야한다고하는 페레즈 회장의 인터뷰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슈퍼리그에 참가하는팀만이 살기위함이 아닌 낙수효과로 인해 모든 클럽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빅클럽들이 살아나면 자연스럽게 하위클럽의 유망한선수를 구매할것이고 이는 곧 선순환이 이루어질것이라고 했습니다. 심판진들의 변화와 슈퍼리그2부리그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페레즈 회장의 인터뷰를 보면 어느 부분 인정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가하시나요? 다음은 슈퍼리그 반대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